폐공장에서 화보 촬영 중 스태프 추락…4명 다쳐

박서경 기자 2024. 2. 2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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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낮 12시 40분쯤 경기 오산시 세교동의 한 3층짜리 폐공장 2층에서 연습생 화보 촬영을 준비하던 촬영기사 등 스태프들이 4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의 관계회사인 더블랙레이블은 테디가 2016년에 설립한 힙합 레이블로 가수 자이언티와 전소미 등이 소속돼 있습니다.

경찰은 폐공장 2층 바닥이 판넬로 만들어진 부분도 있는데, 바닥 자체가 뚫리면서 같이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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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낮 12시 40분쯤 경기 오산시 세교동의 한 3층짜리 폐공장 2층에서 연습생 화보 촬영을 준비하던 촬영기사 등 스태프들이 4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40대 남성 등 남녀 3명이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 1명은 경상을 입었는데, 생명에는 모두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부상자들은 더블랙레이블 소속 관계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의 관계회사인 더블랙레이블은 테디가 2016년에 설립한 힙합 레이블로 가수 자이언티와 전소미 등이 소속돼 있습니다.

경찰은 폐공장 2층 바닥이 판넬로 만들어진 부분도 있는데, 바닥 자체가 뚫리면서 같이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어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정황이 발견된다면 책임자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를 적용해 처벌할 방침입니다.

박서경 기자 p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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