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루시, 첫 월드투어 돈다…내달 서울서 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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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루시(LUCY)'가 첫 월드투어에 나선다.
2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루시는 이날 공식 SNS에 첫 번째 월드투어 '루시 퍼스트 월드 투어 리튼 바이 플라워(LUCY 1st WORLD TOUR written by FLOWER)'(이하 '리튼 바이 플라워')의 서울 공연 포스터를 게재했다.
루시는 내달 30~3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첫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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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밴드 '루시(LUCY)'가 첫 월드투어에 나선다.
2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루시는 이날 공식 SNS에 첫 번째 월드투어 '루시 퍼스트 월드 투어 리튼 바이 플라워(LUCY 1st WORLD TOUR written by FLOWER)'(이하 '리튼 바이 플라워')의 서울 공연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에는 지구를 둘러싼 꽃들 사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온 루시와 그런 네 멤버의 곁을 항상 지켜준 왈왈이(공식 팬덤명)들의 모습이 캐릭터로 표현됐다.
루시는 내달 30~3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첫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리튼 바이 플라워'라는 공연 타이틀처럼, 데뷔곡 '개화 (Flowering)'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등장한 루시의 그간의 발자취를 집약한 공연이다.
특히 루시는 더 많은 글로벌 팬들과 만나기 위해 서울에 이어 추후 투어 지역을 공개할 예정이다. 어떤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할지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루시는 최근 국내 시상식에서 잇달아 밴드 부문 수상을 이어갔다.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2024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인물·문화 부문(밴드)'로 선정됐고,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에서 페이보릿 밴드 퍼포먼스상을 받았다.
한편, '리튼 바이 플라워'의 서울 공연 티켓은 내달 4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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