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수원삼성, 안양서 뛰던 백동규 영입... “승격 위해 헌신하겠다”

허윤수 2024. 2. 28.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리그2 수원삼성이 개막을 앞두고 백동규를 영입해 수비진을 보강했다.

수원삼성은 28일 지난 시즌까지 FC안양에서 뛰었던 베테랑 수비수 백동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수원삼성은 백동규에 대해 "통산 238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중앙 수비수로 특히 최근 3시즌 연속 30경기 이상 꾸준히 소화하며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였다"라며 "검증된 수비력을 갖춘 백동규의 합류로 수비에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리그 통산 238경기 5골 1도움
수원삼성이 베테랑 수비수 백동규를 영입했다. 사진=수원삼성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K리그2 수원삼성이 개막을 앞두고 백동규를 영입해 수비진을 보강했다.

수원삼성은 28일 지난 시즌까지 FC안양에서 뛰었던 베테랑 수비수 백동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4년 안양에서 데뷔한 백동규는 제주유나이티드, 상주상무 등을 거쳤다. 2021년부터는 다시 안양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34경기에서 나서며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238경기 5골 1도움.

수원삼성은 백동규에 대해 “통산 238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중앙 수비수로 특히 최근 3시즌 연속 30경기 이상 꾸준히 소화하며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였다”라며 “검증된 수비력을 갖춘 백동규의 합류로 수비에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백동규는 “팀에 늦게 합류한 만큼 염기훈 감독님의 전술에 빨리 녹아들어서 명확한 모표인 승격을 위해 최대한 헌신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