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윤, 교육감기학생볼링 여중부 개인종합 金
황선학 기자 2024. 2. 28. 14:50
합계 2천459점으로 우승 차지…4인조 회천중·개인전 양나래 1위
2024 경기도교육감기 학생볼링대회에서 여자 중등부 개인종합서 입상한 선수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볼링협회 제공
이지윤(고양 가람중)이 시즌 첫 대회인 2024 경기도교육감기 학생볼링대회에서 여자 중등부 개인종합 패권을 차지했다.
이지윤은 28일 남양주 퍼렉스볼링장에서 계속된 대회 3일째 여자 중등부 개인종합에서 개인전, 2인조전, 4인조전 기록 합계 2천459점(평균 204.9점)을 기록, 신효인(양주 백석중·2천425점)과 김은서(광주 광남중·2천404점)를 따돌리고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또 4인조전에서는 이화령·임시우·노가은·정지오가 팀을 이룬 양주 회천중이 4경기 합계 2천921점(평균 182.6점)을 기록해 김예담·김지율·강민정·염해뜨는바다가 출전한 구리 토평중(2처847점)을 74핀 차로 가볍게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여중부 2인조전서는 성수민·신효인(백석중)이 합계 1천591점(평균 198.9점)을 마크, 박유나·양나래(성남 하탑중·1천563점)와 장은송·김은서(광남중·1천541점)를 각각 28핀, 50핀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첫 날 열린 여중부 개인전서는 양나래가 4경기 합계 864점(평균 216.0점)으로 이지윤(850점)과 같은 팀 박유나(792점)에 앞서 우승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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