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시즌 홈 개막전’ 대구FC, '유일한 승격팀' 김천 상무 상대로 시즌 첫 승 도전...역대전적 1승 3무로 '우세'

노찬혁 기자 2024. 2. 28. 14:2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FC가 김천 상무와 2024 하나은행 K리그1 개막전을 펼친다./대구FC
대구FC가 김천 상무와 2024 하나은행 K리그1 개막전을 펼친다./대구FC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대구FC의 2024시즌 대장정이 4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구는 내달 3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김천 상무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홈 개막전을 치른다.

대구의 2024시즌 첫 상대는 1년 만에 다시 K리그1으로 복귀한 김천 상무다. 대구는 김천과 통산전적에서 1승 3무를 기록하며 패한 적이 없다. 프리시즌을 태국 치앙라이와 경상남도 남해에서 보내며 구슬땀을 흘린 대구는 개막전에 나설 준비를 끝냈다.

대구는 고재현, 에드가, 바셀루스가 공격의 선봉에서 대구를 이끌고 있으며 중원에 새로 합류한 요시노에 대한 기대도 높다. 또한 주장 완장을 찬 홍철이 남다른 책임감으로 팀에 무게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새로운 조합으로 대구의 수비라인을 맡게 된 중앙 수비수들의 활약도 기대된다.

대구FC가 김천 상무와 2024 하나은행 K리그1 개막전을 펼친다./대구FC

K리그1으로 1년 만에 복귀한 김천 상무는 원두재, 김진규 등 리그에서 맹활약한 선수들이 대거 포진해있다. 특히 공격 연계가 뛰어난 김천이 새로운 스쿼드로 어떠한 변화를 맞이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정치인, 이진용, 조진우 등 낯익은 얼굴들과 맞대결을 펼칠 수 있을지 또한 관전 포인트다.

프리시즌 이후 2024시즌 첫 선을 보이는 대구가 홈 개막전에서 팬들에게 시즌 첫 승을 선물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대구는 홈 개막전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개막전 당일 DGB대구은행파크 중앙 광장은 빅토&리카 및 선수 포토존으로 팬들을 환영한다. 또한 선착순으로 홍철 퍼즐 키링 및 직관 일기장을 증정하며, 선수단과 함께하는 그라운드 오픈, 플레이어 에스코트 이벤트도 준비됐다.

자세한 이벤트 라인업과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경기 티켓은 티켓 링크에서 구매 가능하며, 전 좌석 매진시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는 티켓 구매 및 무료입장 불가, 온라인 예매 티켓 교환만 가능하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