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임시 체제' 축구대표팀, 3월 21일 오후 8시 서울서 태국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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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임시 감독 체제를 꾸린 축구대표팀이 오는 3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국내 팬들에게 올해 첫선을 보인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오는 3월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태국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이 펼쳐진다"면서 "두 팀의 4차전은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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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황선홍 임시 감독 체제를 꾸린 축구대표팀이 오는 3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국내 팬들에게 올해 첫선을 보인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오는 3월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태국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이 펼쳐진다"면서 "두 팀의 4차전은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A대표팀은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와의 월드컵 2차 예선 C조 1차전 이후 약 4개월 만에 다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국내 팬들 앞에 선다.
한국은 싱가포르전 직후 중국으로 원정을 떠나 월드컵 예선 2차전을 펼쳤다. 이후 카타르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평가전을 갖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참가했다.
태국전에서 한국은 황선홍 임시 감독 체제로 나선다.
KFA는 부임 기간 불성실한 태도와 무능력한 모습을 보인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지난 16일 경질했다. 이후 정해성 신임 전력강화위원장을 선임하고 전력강화위원도 새롭게 꾸려 신임 사령탑 선임 작업에 돌입, 지난 27일 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감독에게 3월 2경기를 임시로 맡기기로 결정했다.
황선홍 감독은 A매치 2경기를 위해 코칭스태프를 새롭게 꾸려 태국전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은 2경기를 마친 현재 북중미 월드컵 예선에서 2승(승점 6)으로 C조 선두에 올라 있다. 태국은 1승1패(승점 3)로 조 2위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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