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월드', 첫 방송 D-2… "차은우, 수상한 움직임 포착"

송수민 2024. 2. 2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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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은우가 다크한 매력을 뿜어내며 '원더풀 월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MBC-TV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극본 김지은, 연출 이승영·정상희) 측이 28일 현장 스틸을 선공개했다.

차은우(권선율 역)의 수상한 접선 현장을 담았다.

차은우가 맡은 권선율은 촉망받는 의대생이었으나 범죄에 휘말린 후 가족을 떠나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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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차은우가 다크한 매력을 뿜어내며 '원더풀 월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MBC-TV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극본 김지은, 연출 이승영·정상희) 측이 28일 현장 스틸을 선공개했다. 차은우(권선율 역)의 수상한 접선 현장을 담았다.  

사진 속 차은우는 다크한 매력을 내뿜었다. 수상한 움직임과 비밀스러운 아우라로 시선을 끌었다. 한강 다리 아래서 의문의 여성을 만나 무언가를 건넸다.

'원더풀 월드' 사적 복수극이다. 은수현(김남주 분)이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처단한 뒤 그날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차은우가 맡은 권선율은 촉망받는 의대생이었으나 범죄에 휘말린 후 가족을 떠나보낸다. 거친 인생을 사는 캐릭터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권선율은 표면적으로는 폐차장 일을 한다. 하지만 권력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정치인 김준(박혁권 분)의 하수인으로 이중생활을 펼친다.

김남주와의 만남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남주는 유명 작가 겸 심리학과 교수 은수현 역을 맡았다. 아들을 잃고 인생이 180도 바뀌는 인물이다.

한편 '원더풀 월드'는 다음 달 1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디즈니+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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