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측 "'코인 상장 뒷돈' 관련 無…재판 출석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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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MC몽 측이 '코인 상장 뒷돈' 사건과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28일 공식 입장을 통해 "MC몽은 최근 서울남부지법으로부터 증인으로서 출석 요구를 받았으며 추후 필요할 경우 재판 출석에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아시아경제는 지난 27일 서울남부지법이 '코인 상장 뒷돈' 사건 공판에서 MC몽에게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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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억측 삼가 바란다"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가수 MC몽 측이 '코인 상장 뒷돈' 사건과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28일 공식 입장을 통해 "MC몽은 최근 서울남부지법으로부터 증인으로서 출석 요구를 받았으며 추후 필요할 경우 재판 출석에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MC몽은 재판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해당 사안과 관련한 억측은 삼가주시기 바란다. MC몽을 향한 지나친 허위사실 유포 및 재생산 행위에는 법적인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경고했다.
앞서 이날 아시아경제는 지난 27일 서울남부지법이 '코인 상장 뒷돈' 사건 공판에서 MC몽에게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MC몽은 배우 성유리 남편으로 알려진 안성현과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종현 사이 총 50억의 자금이 어떤 이유로 오갔는지 정황을 밝혀내기 위한 핵심 증인 중 한 명이다.
MC몽은 법원으로부터 지난해 12월 26일과 올해 1월 17일, 2월 14일 총 세 차례에 걸쳐 증인 소환장을 송달받았으나 법원에 출석하지 않아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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