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펑펑…'사운드 오브 프리덤' 화제의 엔딩 크레딧 영상

박상후 기자 2024. 2. 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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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어린 스페셜 메시지가 화제다.

영화 '사운드 오브 프리덤(알레한드로 몬테베르드 감독)'는 28일 엔딩 크레딧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운드 오브 프리덤' 엔딩 크레딧 영상은 극 중 팀 밸러드 역을 맡은 배우 제임스 카비젤의 감사 인사와 함께 시작된다. 제임스 카비젤은 관객들이 느꼈을 슬픔과 분노에 공감하면서도 "문제를 해결하는 건 희망이다. 그리고 우리가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이라고 말하며 지금도 성행하고 있는 아동 인신매매 범죄 근절을 위해서 우리 모두가 행동해야 한다는 강한 뜻을 전한다.

이어 그는 "이 영화가 아동 인신매매의 끝으로 향하는 큰 한 걸음의 힘을 갖고 있다고 믿는다"며 관객들의 입소문이 사회에 큰 영향력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이야기했다.

북미 개봉 직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제임스 맨골드 감독)'을 뛰어넘고 박스오피스 1위 등극한 '사운드 오브 프리덤'은 참혹한 아동 인신매매의 실체를 알게 된 정부 요원이 전 세계에 밀매되는 아이들을 위한 구출 작전을 담은 실화 범죄극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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