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최우수' 호스피스 전문의료기관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호스피스 전문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호스피스 전문기관과 호스피스 시범사업 기관 175곳을 대상으로 인력·시설·교육 이수 등 법적 기준 준수 여부, 기관 운영의 적정성, 운영 실적, 치료·돌봄에 대한 만족도 등에 대한 심사로 진행됐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입원형·자문형 호스피스 의료기관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호스피스 전문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호스피스 전문기관과 호스피스 시범사업 기관 175곳을 대상으로 인력·시설·교육 이수 등 법적 기준 준수 여부, 기관 운영의 적정성, 운영 실적, 치료·돌봄에 대한 만족도 등에 대한 심사로 진행됐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입원형·자문형 호스피스 의료기관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대전성모병원 호스피스 병동은 국가암관리 완화의료 전문기관으로서 14개 병상과 1개의 임종실을 운영하고 있다.
의사, 호스피스 전문 간호사, 사회복지사, 성직자,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 호스피스팀이 말기 암 환자들의 통증 관리와 정서·영적 지지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전용 병원장은 "미술치료, 음악요법, 돌봄 교육 등 다양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기적인 사별 가족 모임을 통해 사별 후에도 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완전 범죄 꿈꿨나…훼손 시신 유기한 군 장교 '피해자 행세' | 연합뉴스
- 율희, 전 남편 최민환에 양육권·재산분할 등 청구 | 연합뉴스
- 횡성서 '벌통 보겠다'며 집 나선 80대,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
- 옥수동서 승용차가 펜스 뚫고 인도 돌진…옹벽 난간에 매달려 | 연합뉴스
- 부친 시신 14개월 보관한 아들…'재산분할 대리소송' 여부 수사(종합2보) | 연합뉴스
- "난 조직에서 필요 없는 사람"…영주시청 50대 계장 숨져(종합) | 연합뉴스
- 경찰, 유아인과 대마 흡연한 유튜버 구속…해외 도피 후 귀국 | 연합뉴스
- 인천 특수교사 사망 수개월 전 동료들에게 "못 버티겠다" 호소(종합) | 연합뉴스
- 가족과 자택에 머물던 70대 흉기에 찔려 사망…경찰 용의자 추적(종합) | 연합뉴스
- "이란 여자대학생, '히잡단속 항의' 속옷 시위하다 체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