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울산 HD FC, 취약계층에 건강검진 1천535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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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과 울산 HD FC는 '건강한 울산 만들기' 캠페인 일환으로 취약계층 31명에 1천535만원 상당의 건강검진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어 리그 종료 후 선발된 취약계층 31명을 대상으로 지난 21∼22일 울산대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검진을 시행했다.
안종준 울산대병원 진료부원장은 "울산 HD FC와 함께 건강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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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과 울산 HD FC는 '건강한 울산 만들기' 캠페인 일환으로 취약계층 31명에 1천535만원 상당의 건강검진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양측이 지난해 5월 맺은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축구단이 K리그에서 1번 승리할 때마다 종합건강검진권 1장을 적립하고, 울산대병원 홍보대사인 이청용·설영우·조현우 선수의 활약에 따라서도 1장씩 적립했다.
이어 리그 종료 후 선발된 취약계층 31명을 대상으로 지난 21∼22일 울산대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검진을 시행했다.
김광국 울산 HD FC 대표이사는 "작년 K리그 2연패 달성으로 울산시민들에게 축구로 즐거움뿐 아니라 건강함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종준 울산대병원 진료부원장은 "울산 HD FC와 함께 건강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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