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동물대체시험 표준화 선도…국제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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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첨단 동물대체시험법 표준화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NIEHS 및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등과 협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국제심포지엄 개최를 계기로 심포지엄 하루 전에 열린 사전 회의에서 식약처, NIEHS, OECD는 각 기관에서 개발하고 있는 동물대체시험법 등 정보를 공유하고 시험법 표준화에 필요한 사항을 함께 논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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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OECD와 국제 협력 계속 이어가기로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첨단 동물대체시험법 표준화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NIEHS 및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등과 협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NIEHS은 첨단 동물대체시험 연구 및 인체·환경 보건 등을 담당하는 미국 규제기관이다.
산·학·연·관 등 총 259명이 참석한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첨단 동물대체시험법의 개발 현황, 가이드라인 진행 상황, 규제적용 방안, 국제 협력의 중요성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 개최를 계기로 심포지엄 하루 전에 열린 사전 회의에서 식약처, NIEHS, OECD는 각 기관에서 개발하고 있는 동물대체시험법 등 정보를 공유하고 시험법 표준화에 필요한 사항을 함께 논의하했다. 이들은 앞으로 계속해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하였다.
특히 식약처는 국내 개발 간 오가노이드 이용 독성평가 시험법의 국제인증을 위한 OECD 독성시험 가이드라인 등재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내외 산업계, 학계, 관련 부처 및 국제기구 등과 소통·협력해 국내 동물대체시험 분야 연구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첨단 동물대체시험의 국제 표준화를 선도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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