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울산 어린이들은 다 가입한다' 울산 HD, 리틀프렌즈 멤버십 출시..."특별 이벤트 기회도 제공" 보호자 얼굴에도 미소

울산 HD가 어린이 팬들을 대상으로 한 2024시즌 ‘리틀프렌즈 멤버십’ 판매를 실시한다./울산 HD

울산 HD가 어린이 팬들을 대상으로 한 2024시즌 ‘리틀프렌즈 멤버십’ 판매를 실시한다./울산 HD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울산 HD가 어린이 팬들을 대상으로 한 2024시즌 ‘리틀프렌즈 멤버십’ 판매를 실시한다.

13세 이하(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어린이 팬들을 대상으로 출시된 이번 리틀프렌즈 멤버십 세트는 나날이 증가하는 어린이 팬층을 겨냥해 선물 박스 형태로 다양한 혜택을 두루 갖췄다.

먼저, 올 시즌 리틀프렌즈 멤버십 키즈 박스 패키징엔 뜯어보는 즐거움이 가득하다. 경기장을 찾을 때 일명 ‘울린이’로 변장할 어린이 유니폼, 단추 머플러, 마스코트 미타 가방이 들어가 있다. 나아가 경기장 밖에서도 리틀프렌즈임을 뽐낼 미타 미니볼과 멤버십 카드 세트가 동봉돼 있다. 위 기념품들은 오직 리틀프렌즈 멤버십 회원들을 위해 제작돼 울산 구단을 응원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상품이 될 예정이다.

특히, 리틀프렌즈 멤버십 특별 혜택은 어린이 회원뿐만 아니라 보호자들도 미소 짓게 한다. 리틀프렌즈 멤버십은 카드 소지자 본인에 한 해 울산의 2024시즌 홈경기 예매 시 티켓 가격의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K리그 경기 한정, 중복 할인 불가).

이외에도 리틀프렌즈 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 이벤트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기존 운영되던 승리의 하이파이브(선수단 워밍업 입장 하이파이브)에 더해 매 경기 추첨을 통한 매치볼 딜리버리, 일일 볼보이 체험에 참여할 기회를 선사한다.

리틀프렌즈 멤버십 가입비는 10만원이다. 다양한 굿즈들과 파격적인 할인 혜택으로 가격 대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만큼 1000명 한정 모집을 진행한다. 다가오는 개막전(3월 1일 오후 2시)을 시작으로 매 경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오프라인으로 판매가 진행되며, 온라인 판매는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