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제이제이 “친부 결혼식 초대 NO, 홀로 신부 입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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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유튜버 제이제이가 결혼식 과정을 공개했다.
제이제이가 운영하는 'TMI JeeEun' 채널에는 "결혼준비의 시작! 청첩장이 100만원이라고? 상견례, 피부관리, 웨딩다이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27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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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유튜버 제이제이가 결혼식 과정을 공개했다.
제이제이가 운영하는 ‘TMI JeeEun’ 채널에는 “결혼준비의 시작! 청첩장이 100만원이라고? 상견례, 피부관리, 웨딩다이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27일 게재됐다.
영상에서 제이제이는 “결혼식이 거의 2개월 반밖에 안 남았더라. 내가 중간이긴 하지만 살짝 P 스타일이다. 일단 웨딩홀 잡았고 드레스 어디서 입을 거다 예약해놨고 플라워 미팅을 얼마전에 하고 왔다”며 “야외 결혼식 꽃값이 그렇게 비싼지 몰랐다. 남은 건 사회자랑 우리가 1부, 2부 그리고 애프터파티 하기로 해서 그거에 맞춰 어떻게 식순을 꾸려나갈지 콘텐츠를 짜야한다”고 결혼식 준비로 한참 바쁜 근황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제이제이는 “엄마가 신부 입장 어떻게 할 거냐, 줄리엔과 둘이 같이할 거냐고 물어서 저는 혼자 할 거라고 했다. 줄리엔과 동시에 입장하고 싶지 않았다. 혼자 하겠다고 하니까 왜 혼자 입장하냐며 벌써 울 거 같다고 하더라”라며 속상함을 내비쳤다.
앞서 제이제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해 11월 부친 없이 자라온 유년 시절과 가정사를 공개했다. 당시 그는 “태어났을 때부터 아빠에 대한 기억이 없다. 태어나서부터 엄마가 혼자 날 케어한 후 외국으로 출국했다. 아버지에 대한 단 한 톨의 기억조차 없다. 우리 엄마는 날 낳을 때 홀로 (분만실에) 들어갔다고 한다. 독박 육아를 넘어 홀로 애를 낳고 홀로 애를 키운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그는 “사람 대 사람으로 정말 책임감이 없는 거다”라며 “누구나 어떤 상황이 있을 수 있지만 기회는 너무나 많았다. 냉혈한으로 보일 수 있지만 저는 (아버지와의 관계를) 끊었다. 그렇다고 내 아버지를 미워하지는 않는다. 아무런 감정이 없다”고 단호히 선을 그었다.
한편 제이제이는 배우 겸 모델 줄리엔 강과 오는 5월 결혼한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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