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 출석 거부로 과태료 부과' MC몽 측, "추후 필요할 경우 출석 검토 중"…"재판 내용과 직접 관련 없다"[공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MC몽이 '빗썸 코인 상장 뒷돈 사기' 관련 재판에 3차례나 증인 출석을 거부한 것과 관련해 과태료를 부과받은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MC몽의 소속사인 밀리언마켓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MC몽(신동현)은 최근 서울남부지법으로부터 증인으로서 출석 요구를 받았으며, 추후 필요할 경우 재판 출석에 대해 검토 중이다"고 전했다.
이에 재판부는 MC몽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다음 기일에도 출석하지 않을 시 구인영장을 발부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가수 MC몽이 '빗썸 코인 상장 뒷돈 사기' 관련 재판에 3차례나 증인 출석을 거부한 것과 관련해 과태료를 부과받은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MC몽의 소속사인 밀리언마켓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MC몽(신동현)은 최근 서울남부지법으로부터 증인으로서 출석 요구를 받았으며, 추후 필요할 경우 재판 출석에 대해 검토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MC몽은 재판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해당 사안과 관련한 억측은 삼가주시기 바린다. MC몽에 대한 지나친 허위사실 유포 및 재생산 행위에는 법적인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MC몽은 지난해 12월 26일, 올해 1월 17일, 14일 3차례에 걸쳐 증인소환장을 받았으나 법정에 출석하지 않고, 휴대전화 번호를 바꿔 연락이 두절되기도 했다. 이에 재판부는 MC몽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다음 기일에도 출석하지 않을 시 구인영장을 발부하겠다고 밝혔다.
MC몽은 핑클 출신 성유리 남편이자 프로골퍼인 안성현, 배우 박민영의 전 남자친구이자 빗썸 실소유주로 지목된 강종현 등이 연루된 가상화폐 상장 비리를 밝힐 수 있는 핵심 증인으로 지목됐다.
MC몽은 지난해 12월 26일, 올해 1월 17일, 2월 14일 3차례에 걸쳐 증인소환장을 받았으나 법정에 출석하지 않고, 휴대전화 번호를 바꿔 연락이 두절되기도 했다. 이에 28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판사 정도성)는 MC몽에 대해 과태료 300만원 부과하고, 다음 기일에도 출석하지 않을 시 구인영장을 발부하겠다고 밝혔다. 만약 법원이 구인영장을 발부하면 MC몽은 7일 이내 감치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3 때 노숙자와 관계 후 임신” 최악 사연..박미선 경악 “철이 없어도 너무 없어”
- '60대' 이미영, 군살無 비키니 몸매 '충격'..20대인 줄
- 신지 “김종민, 바보 연기? 실제로도 모자란 사람”
- 안현모 “차라리 빨리 이혼을 했다면”..'내연녀 청산가리 살인사건'에 분노
- 자택서 쓰러졌다가 사망한 배우 이영..“갑자기 세상 떠나 충격”
- [SC리뷰] 지드래곤 "SM 연습생 출신→독기로 YG 스카웃, 속으로 곪…
- '임신' 손담비, 역대급 몸무게→망가진 피부 충격 근황 "이 정도 아니었…
- '자산 290조家' 이승환 "재벌 3세 아닌 재벌 1세로 불리고 싶다"(…
- 밀라논나 "삼풍百 붕괴→子 죽을 고비 겪고 인생 바뀌어..버는 돈 모두 …
- 최현석, 안성재와 불화 아니라더니 흡집내기ing.."융통성 없어, 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