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에 1%대↑…265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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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8일 장중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상승폭을 키우며 1%대 오르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49억원, 1530억원 규모를 순매수하고, 개인이 4053억원 규모를 순매도하고 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은 코리아 밸류업 지수 등 영향으로 중장기 우호적으로 판단하며 순매수를 지속하고 있다"며 "방산주, 반도체 업종 순매수 속 코스피 지수가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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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코스피가 28일 장중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상승폭을 키우며 1%대 오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81포인트(1.02%) 오른 2651.86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49억원, 1530억원 규모를 순매수하고, 개인이 4053억원 규모를 순매도하고 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은 코리아 밸류업 지수 등 영향으로 중장기 우호적으로 판단하며 순매수를 지속하고 있다”며 “방산주, 반도체 업종 순매수 속 코스피 지수가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복현 금융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해 “주주의무 상법 개정과 함께 가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업종별로 보면 운수장비(3.44%), 유통업(2.64%), 의료정밀(2.22%), 기계(1.73%), 철강및금속(1.53%) 등이 크게 오르고 있다. 반면 상승장 속 종이목재(-0.42%), 의약품(-0.20%)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에도 대부분 ‘빨간불’이 들어왔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각각 0.96%, 2.21% 오르고 있다.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는 3.98%, 3.11% 오르고, 삼성물산(028260)은 5.16% 상승 중이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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