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산재병원 이송 늘어…지역병원에 인력지원 예정"
안채린 2024. 2. 28. 13:04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을 가동한 산재병원에 이송되는 환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주 산재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는 일별 2·3명 정도였지만 지난 26일 12명으로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산재병원 9곳은 지난 20일부터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의료시설을 24시간 가동하는 등 비상진료체계에 돌입한 바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타 병원에서 필요로 할 경우 근로건강센터의 가용한 의료 인력을 지방 병원에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 보건소와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산재병원 #의료대란 #인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후보 교체부터 암살 시도까지…미 대선 결정적 장면
- [씬속뉴스] 아반떼에 찌그러진 람보르기니?! 차주 '품격' 해명글에 누리꾼 '칭찬일색'
- 옥수동서 승용차가 펜스 뚫고 인도 돌진…옹벽 난간에 매달려
- 우크라 당국자 "첫 북한군 병력, 쿠르스크서 이미 공격받아"
- 이란 캠퍼스서 '히잡 단속 항의' 속옷 시위하던 여대생 체포
- '역대급 수해' 스페인서 국왕 부부, 이재민 찾았다가 '진흙 봉변'
- 이스라엘군, 시리아서 특수작전…"이란 스파이 체포"
- 아동 팔 잡고 "일어나"…대법 "아동학대 아냐"
- 올해만 금융사고 1,337억원…'책무구조도' 효과 있을까
- 수험생 유혹하는 '수능 잘 보는 약'…불법 광고 주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