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희, 前 매니저로부터 사기 혐의 피소

최보란 2024. 2. 28. 1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재희(본명 이현균·43) 씨가 전 매니저로부터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재희 씨의 전 매니저 A 씨는 오늘(28일) YTN에 "최근 남양주남부경찰서에서 재희 씨를 사기 혐의로 형사고소했다"라고 밝혔다.

재희 씨는 전속계약금을 받아 빌린 돈을 갚겠다며 A 씨가 근무하는 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기도 했으나, 지난해 12월 이후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형사고소와 별개로 재희 씨에 대한 대여금 반환 청구소송도 제기한 상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재희(본명 이현균·43) 씨가 전 매니저로부터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재희 씨의 전 매니저 A 씨는 오늘(28일) YTN에 "최근 남양주남부경찰서에서 재희 씨를 사기 혐의로 형사고소했다"라고 밝혔다.

A 씨는 "재희 씨와 6년여 동안 함께 일했으며, 재희 씨가 지난해 2월 연기학원을 만들고 싶다며 A 씨에게 총 6000만 원을 빌려 갔으나 이를 상환하지 않고 연락을 끊었다"라고 말했다.

재희 씨는 전속계약금을 받아 빌린 돈을 갚겠다며 A 씨가 근무하는 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기도 했으나, 지난해 12월 이후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형사고소와 별개로 재희 씨에 대한 대여금 반환 청구소송도 제기한 상태다.

재희 씨는 1997년 MBC '산'으로 데뷔, KBS 2TV '쾌걸춘향'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작은 2021년 방송된 MBC '밥이 되어라'다.

[사진 = 가족엔터테인먼트 제공]

YTN 최보란 (ran613@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