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입학 축하" 임직원 자녀에 노트북 선물한 LG이노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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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 428명에게 학용품 세트와 노트북 등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박현민 LG이노텍 전장부품양산구매팀 책임은 "작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한 오빠가 선물을 받는 것을 보고 둘째가 많이 부러워했는데, 올해는 딸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아빠가 신경 써주지 못하는 부분까지 회사에서 세심하게 챙겨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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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 교체·수령시기 조정 가능
[파이낸셜뉴스] LG이노텍이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 428명에게 학용품 세트와 노트북 등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선물 상자에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부모님이 든든한 지원군이 돼달라"는 문혁수 대표의 응원 메시지도 함께 담겼다.
'초등학교 입학 선물'은 LG이노텍이 생애 주기 맞춤형 선물 일환으로 운영 중인 대표적인 복지 제도 중 하나다. 임직원 자녀의 생애 첫 입학을 축하하고, 새로운 학교생활을 응원하는 취지로 2011년부터 매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자녀가 마음에 드는 선물을 고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특히 합께 지급되는 노트북은, 어린이들의 다양한 학습 환경을 고려해 태블릿PC를 선택지에 추가했다. 필요에 따라 수령 시기를 중·고등학교 입학 시점으로 늦출 수도 있다.
박현민 LG이노텍 전장부품양산구매팀 책임은 "작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한 오빠가 선물을 받는 것을 보고 둘째가 많이 부러워했는데, 올해는 딸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아빠가 신경 써주지 못하는 부분까지 회사에서 세심하게 챙겨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은 출산 및 육아기에 있는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및 제도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2022년에는 육아휴직 기간을 기존 최대 1년에 2년으로 확대했다. 정부가 입법을 추진 중인 자동 육아휴직제는 2020년 '육아휴직 원클릭제'라는 이름으로 선제 도입해 안정적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시차 출퇴근제', '선택적 근로제' 등 유연 근무제를 선택해 자녀를 등·하원 시켜야 하는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도 있다.
#태블릿PC #육아휴직 #초등학교 #학용품 #출산휴가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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