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매드 도의 '저희만의 차별점? 음악 직접 만든다는 것'

정승민 기자 2024. 2. 2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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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매드(NOMAD) 도의가 다른 그룹들과의 차별점으로 '수제 맛집'처럼 곡을 직접 만드는 것을 꼽았다.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노매드(도의, 리버, 상하, 원, 준호) 데뷔 EP 'NOMAD'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한편, 노매드 데뷔 EP 'NOMAD'는 2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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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매드 데뷔 EP 'NOMAD' 미디어 쇼케이스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노매드(NOMAD) 도의가 다른 그룹들과의 차별점으로 '수제 맛집'처럼 곡을 직접 만드는 것을 꼽았다.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노매드(도의, 리버, 상하, 원, 준호) 데뷔 EP 'NOMAD'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5인조 보이그룹인 노매드(NOMAD)의 팀명은 '유목민'이라는 뜻과 'Need Our Microphone And Dances'라는 문장의 앞 글자를 따온 중의적인 표현으로, '진심으로 춤추고 무대를 즐기기 위해 마이크를 가져오라'는 자신감과 자신들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널리 알리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그룹명과 동명의 EP 'NOMAD'에는 더블 타이틀곡 'No pressure'(노 프레셔)와 'California love'(캘리포니아 러브)를 비롯해 'Lights on'(라이츠 온), 'Eye 2 eye'(아이 투 아이), 'Automatic'(오토매틱), 'Let me love you'(렛 미 러브 유)까지 총 7곡이 수록된다. 

이날 노매드를 두고 다른 그룹과의 차별점을 묻는 말에 도의는 "모든 팀마다 차별점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각 팀이 가장 잘하는 것으로 본인들만의 이야기를 펼치고 있고, 노매드만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저희의 음악을 직접 만든다는 게 강점인 것 같다. 다른 팀들과 굳이 차별점을 두면서 구분하고 싶지는 않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노매드 데뷔 EP 'NOMAD'는 2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노매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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