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외무부 "방북 대표단, 대사관 기술 점검…대사관 운영 재개 조치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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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외무부 대표단이 북한을 찾은 것은 폐쇄된 북한 주재 독일대사관 건물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고 미국의 소리(VOA)가 28일 보도했다.
독일 외무부는 대표단의 방북과 관련한 VOA의 질의에 "며칠 동안 평양에 있는 대사관 건물의 기술 점검을 할 예정"이라며 "이번 방문은 해당 지역을 포함한 파트너들과 긴밀히 조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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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독일 외무부 대표단이 북한을 찾은 것은 폐쇄된 북한 주재 독일대사관 건물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고 미국의 소리(VOA)가 28일 보도했다.
독일 외무부는 대표단의 방북과 관련한 VOA의 질의에 "며칠 동안 평양에 있는 대사관 건물의 기술 점검을 할 예정"이라며 "이번 방문은 해당 지역을 포함한 파트너들과 긴밀히 조율됐다"고 밝혔다.
다만 독일 외무부는 "대사관의 운영을 재개하기 위한 사전 조치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북한 주재 중국대사관은 지난 26일 북한 외무성의 초청으로 북한을 방문한 마르틴 튀멜 독일 외무부 동아시아·동남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을 비롯한 독일 외무부 대표단과 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독일 외교관의 북한 방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봉쇄 완화 이후 서방 국가 중에선 처음이어서 주목을 받았다.
독일은 북한 당국이 지난 2020년 1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경을 봉쇄하자 그해 3월 주북 독일 대사관을 폐쇄하고 외교관 등 직원 60여 명을 철수시켰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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