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보건소 인근 '시민참여주차장'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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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하남3지구 보건소 인접 부지(흑석동 630·637번지)에 '시민참여주차장'을 조성해 개방했다고 28일 밝혔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참여주차장 조성으로 보건소를 찾는 시민은 물론 인근 주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심 주차난 완화와 도심 미관 구축을 위해 시민참여주차장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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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하남3지구 보건소 인접 부지(흑석동 630·637번지)에 '시민참여주차장'을 조성해 개방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민참여주차장'은 광산구가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유휴토지를 활용하는 공익사업이다. 2년 이상 사용계획이 없는 유휴토지를 대상으로 소유자의 사용 승낙을 받아 조성한다. 시민참여주차장 조성에 협조한 토지소유자에게는 재산세 비과세 혜택을 제공한다.
광산구는 지난해 하남3지구 신청사로 이전한 보건소 방문객이 증가하고, 인근 주민 주차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해 보건소와 가까운 곳에 토지소유자 사용 승낙을 받아 시민참여주차장을 조성했다.
해당 시민참여주차장은 총 45면(면적 1555.1㎡)으로 24시간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참여주차장 조성으로 보건소를 찾는 시민은 물론 인근 주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심 주차난 완화와 도심 미관 구축을 위해 시민참여주차장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광산구가 조성해 개방하고 있는 시민참여주차장은 총 31곳(총 669면)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진곡동 509번지 등 3곳에 시민참여주차장을 만들어 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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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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