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이재욱 열애 영향일까…SM 시총 하루만 668억 감소
강다윤 기자 2024. 2. 28. 11:30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스파 카리나와 배우 이재욱의 공개열애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주가가 급락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30분 기준 SM은 전일 대비 2000원(2.57%) 상승한 7만 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SM은 전일 대비 2800원(3.46%) 하락한 7만 8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존 1조 9232억원이던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1조 8564억원으로 668억원 감소했다.
이는 SM 소속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이재욱과 열애사실을 인정한 것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같은 날 SM과 이재욱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서로)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며 두 사람의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패션쇼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재욱은 1998년 생, 카리나는 2000년생으로 두 사람은 두 살 차이가 난다. 이재욱은 28일 오후 5시 디즈니+ '로얄로더' 첫 공개를 앞두고 있는 상태다.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오는 6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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