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끗차이' 이찬원 "'사랑과 전쟁' 좋아해…심리 프로 안할 수 없었다"
박서연 기자 2024. 2. 28. 11:25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이찬원이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출연 이유를 밝혔다.
28일 오전 E채널 새 예능 프로그램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 끗 차이')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 됐다. 이 자리에는 박지선 심리학 교수, 홍진경, 장성규, 이찬원, E채널 박소현 PD, 스토리웹 박경식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찬원은 출연 계기에 대해 "감사하게도 여기서 나이도 젊고 경력도 짧은데, 여기 계신 세 분과 한 번씩 다 일을 해봤다. 내적 친밀감이 있었다. 이 프로그램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저 스스로에게 부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진경 누나가 저를 정말 예뻐해주셨다. 성규 형은 저랑 성향이 비슷하고, 교수님께서는 항상 저를 어머님 얘기를 하셔서 친밀감이 있었다"며 "'사랑과 전쟁' 마지막에도 정신과 선생님과 심리학 박사님들이 나오셔서 코멘터리를 해준다. '사랑과 전쟁'을 좋아하는 나로선 심리 프로그램 안할 수가 없겠다 싶었다"며 단번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 끗 차이'는 성공의 원동력과 비뚤어진 욕망을 한 끗 차이로 갈라놓는 '인간 본성' 보고서, 본격 심리분석 코멘터리쇼다. 이날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사진 = 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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