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정계 진출 선언?... “실제로 욕심 있냐”는 질문에 내놓은 대답은?

사진제공: 티캐스트

가수 이찬원이 정계 진출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본격 심리분석 코멘터리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가 기행을 멈추지 않는 '정자 기부왕 관종'의 정체를 파헤친다.

오늘 28일(수) 첫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는 파멸한 범죄자의 심리와 성공한 사업가의 원동력을 갈라놓는 한 끗 차이에 대해 들여다본다. 

'한끗차이' 첫 회에서는 세상에 충격을 선사한 두 명의 관종 종결자들, '살인자 관종'과 '정자 기부왕 관종'이 등장한다. 한 아내가 쓰러진 방에 놓여있던 소주병과 그 안에서 나온 다량의 청산가리가 가리킨 위험한 '살인자 관종'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의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아내 몰래 낳은 쌍둥이를 SNS에 공개하고 “나는 내 정자를 기부했을 뿐”이라며 눈 하나 깜빡하지 않은 뻔뻔한 남편, '정자 기부왕 관종'의 정체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홍진경은 이찬원을 향해 "한 15년 후에는 정치하고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그러면서 "악수하는 것부터 사람 기분 좋게 하는 멘트까지 인사하는 모습이 연예인 후배가 하는 게 아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장성규는 "실제로 정계에 욕심이 있냐"라고 물었고, 이찬원의 대답에 대해 또다시 "이것도 정치인 발언 아니냐"라고 말했다. 현장을 초토화시킨 이찬원의 발언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본성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결과를 보인 두 명의 관심 중독자들 '살인자 관종' VS '정자 기부왕 관종', 그들의 인생을 정반대로 만든 한 끗 차이는 28일 수요일 저녁 8시 40분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첫 회에서 공개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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