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왔다, 하이브리드 미니밴”…연비 13km/ℓ ‘스타리아 HEV’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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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3월 출시를 앞둔 '2024 스타리아' 사전계약을 28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타리아 라인업에는 최고 연비 13km/ℓ를 자랑하는 '스타리아 하이브리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현대차는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에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적용해 경제성과 친환경 가치를 추구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특화 사양과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함으로써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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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타리아 라인업에는 최고 연비 13km/ℓ를 자랑하는 ‘스타리아 하이브리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현대차는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에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적용해 경제성과 친환경 가치를 추구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특화 사양과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함으로써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현대차 스타리아 하이브리드는 1.6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시스템 최고출력 245마력(엔진 최고출력 180마력), 시스템 최대토크 37.4kgf·m(엔진 최대토크 27.0kgf·m)의 주행 성능을 갖췄다.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에는 ‘정체구간 특화 제어’ 기능이 적용됐다. 내비게이션이 수집한 도로 정보와 차량 주행 상태를 종합해 저속 정체구간에서 변속 패턴과 엔진 시동 시점을 전략적으로 변경한다. 가·감속에 따른 불필요한 조작을 줄임과 동시에 승차감을 높여주는 기술이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에 ▲전방 주차 거리 경고 ▲하이패스 ▲미세먼지 센서, 공기청정모드, 오토 디포그, 애프터 블로우 기능이 모두 포함된 풀오토 에어컨 ▲8in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모니터 등 고급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신형 스타리아는 ▲C타입 USB 충전기 ▲현대차 로고 모양의 4세대 스마트키 ▲2D 알루미늄 소재의 엠블럼 등을 적용해 상품성이 개선됐다. 전방 주차 거리 경고와 하이패스를 모던 트림부터 기본화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파워슬라이딩 도어 닫힘의 작동 속도를 줄이고 경고음을 추가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빗물을 감지해 와이퍼 속도와 작동 시간 등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레인센서를 새롭게 추가하고 선바이저 램프를 LED로 변경했으며 7인승에 2열 워크인 스위치 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개선했다.
카고 모델의 경우, 커스터마이징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통해 선정된 슬라이딩 베드를 선택 품목으로 추가했다. 슬라이딩 베드는 슬라이딩 레일을 활용해 화물을 편리하게 싣고 내릴 수 있게 해주는 장치로, 최대 300kg의 화물을 실을 수 있으며 하이브리드 또는 LPI 엔진 선택 시 적용할 수 있다.
2.2 디젤 기준으로는 기본 ▲3인승 스마트 2847만원 ▲3인승 모던 3028만원 ▲5인승 스마트 2916만원 ▲5인승 모던 3108만원, 투어러 ▲9인승 모던 3238만원 ▲11인승 스마트 3051만원 ▲11인승 모던 3238만원, 라운지 ▲7인승 인스퍼레이션 4284만원 ▲9인승 프레스티지 3780만원 ▲9인승 인스퍼레이션 4167만원이다.
3.5 LPI의 경우 기본 ▲3인승 모던 2998만원 ▲5인승 모던 3078만원, 투어러 ▲9인승 모던 3208만원 ▲11인승 모던 3208만원, 라운지 ▲7인승 인스퍼레이션 4254만원 ▲9인승 프레스티지 3750만원 ▲9인승 인스퍼레이션 413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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