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김승우와 동반출연 10년만…"근황은 남편과 술"('김승우WIN')

▲ 출처| 유튜브 채널 김승우 WIN 캡처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눈물을 흘린 사연은 무엇일까?

27일 배우 김승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승우WIN'에는 "드디어 찾아온 그녀! 김승우, WIN에서 김남주를 만나다"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승우의 아내인 김남주가 출연했다. "배우 김승우의 아내 배우 김남주"라고 본인을 소개한 김남주는 요즘 근황에 대해 "저요? 그냥 맨날 남편이랑 술 먹는데"라고 답하며 너스레를 떤다.

김승우는 "우리 같이 카메라 앞에 앉아 있는 게 거의 10년이 넘은 것 같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내기도 한다.

또한, 김남주는 '안 싸우고 여행할 수 있는 팁이 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내가 일방적으로 맞춘다. 왜 맨날 나만 해? 정말 대충하시네요"라고 솔직하게 답하고 김승우는 "예쁜데. 예쁘기만 한데"라고 거듭 말하며 아내바라기 면모를 보인다.

또한 김남주는 "꿈이 없었다. 그냥 돈을 많이 벌어서 엄마를 호강시켜 줘야 했다. 엄마를 책임지겠다 이런 생각을 젊었을 때 한 적이 있다. 항상 내가 흔들리면 안 되고 내가 잘 안되면 안 됐다. 항상 내가 바로 서야 해서 노력을 많이 했다"라고 회상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김남주가 출연하는 '김승우WIN'은 오는 29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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