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리틀프렌즈 멤버십 출시…'울린이' 위한 패키징 준비

(베스트 일레븐)

울산 HD가 어린이 팬들을 대상으로 한 2024시즌 '리틀프렌즈 멤버십' 판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13세 이하(2012년 1월 1일 출생) 어린이 팬들을 대상으로 출시된 리틀프렌즈 멤버십 세트는 나날이 증가하는 어린이 팬층을 겨냥해 선물 박스 형태로 제작됐다.

키즈 박스 패키징엔 어린이 유니폼, 단추 머플러, 마스코트 미타 가방이 들어가 있다. 미타 미니볼과 멤버십 카드 세트가 동봉됐다. 위 기념품은 오직 리틀프렌즈 멤버십 회원들을 위해 제작됐다고 울산은 전했다.

리틀프렌즈 멤버십은 카드 소지자 본인에 한 해 울산의 2024시즌 홈경기 예매 시 티켓 가격의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K리그 경기 한정, 중복 할인 불가).

이외에도 리틀프렌즈 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 이벤트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기존 운영되던 승리의 하이파이브(선수단 워밍업 입장 하이파이브)에 더해 매 경기 추첨을 통한 매치볼 딜리버리, 일일 볼보이 체험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리틀프렌즈 멤버십 가입비는 10만 원으로, 1,000명 한정 모집을 진행한다. 다가오는 개막전 (3월 1일 오후 2시)을 시작으로 매 경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오프라인으로 판매가 진행된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울산 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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