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아동 피겨선수 러시아서 응급수술…'밀착' 북러관계 과시

이상현 2024. 2. 2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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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주북 러시아대사관 페이스북에 따르면 지난 18∼2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우수리스크 등지에서 열린 동계스포츠 대회인 제1회 '연해주의 아이들' 행사에 참석한 리나영 선수가 예선전 이후 '맹장 발작'으로 우수리스크 블라디보스토크의 한 어린이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대사관은 현재 리 선수의 건강 상태가 좋다면서 "나영은 의사와 간호원들, 어려울 때 도와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줄 것을 부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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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28일 주북 러시아대사관 페이스북에 따르면 지난 18∼2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우수리스크 등지에서 열린 동계스포츠 대회인 제1회 '연해주의 아이들' 행사에 참석한 리나영 선수가 예선전 이후 '맹장 발작'으로 우수리스크 블라디보스토크의 한 어린이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대사관은 현재 리 선수의 건강 상태가 좋다면서 "나영은 의사와 간호원들, 어려울 때 도와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줄 것을 부탁했다"고 전했다. 2024.2.28 [주북러시아대사관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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