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정조국, 잉꼬부부=만들어진 이미지? 子 "평소 그런 말 안하잖아" 폭로 ('햅삐')

이게은 2024. 2. 28.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성은 가족이 시트콤같은 케미를 자랑했다.

27일 김성은의 채널 '햅삐 김성은'에는 '김성은 유튜브 시작한다는 말에 신랑과 아들의 리액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성은은 가족에게 "그냥 일상을 찍으려고 한다. (유튜브를) 할지 말지 항상 고민해왔다"라며 유튜브 채널 개설을 알렸다.

아들은 "엄마 유튜브에 출연 할거야?"라는 김성은의 질문에 손사래를 쳤고 김성은은 "출연료 줄게"라며 조건을 내걸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성은 가족이 시트콤같은 케미를 자랑했다.

27일 김성은의 채널 '햅삐 김성은'에는 '김성은 유튜브 시작한다는 말에 신랑과 아들의 리액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성은은 가족에게 "그냥 일상을 찍으려고 한다. (유튜브를) 할지 말지 항상 고민해왔다"라며 유튜브 채널 개설을 알렸다.

아들은 "엄마 유튜브에 출연 할거야?"라는 김성은의 질문에 손사래를 쳤고 김성은은 "출연료 줄게"라며 조건을 내걸었다. 그러자 아들은 "그 발언 감당하실 수 있나"라며 바로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안겼다.

김성은은 "2024년에 우리에게 변화가 많다. 20년 만에 아빠가 쉬고 엄마는 유튜브를 시작한다. 아빠가 같이 사는 게 제일 큰 변화다"라고 말했다. 정조국이 "두루두루 좋은 게 좋은 거다. 자존감이 없고 자신감만 있으면 안 된다"라고 반응하자 아들은 "방송도 아니고 갑자기 이런 얘기를 하나"라며 어리둥절했다. 정조국은 "우리 원래 이러잖아"라며 놀랐고 김성은은 "엄마랑 아빠랑 이야기를 얼마나 많이 하는데"라며 웃었다.

아들은 "자존감 얘기를 갑자기? 방송 보는 것 같다. 마이크 달아놓은 거 아니야? 이런 얘기를 언제 했어?"라며 마이크를 찾으려 두리번거렸고 김성은은 "왜 저래. 방송톤이랑 뭐가 달라?"라며 폭소했다.

한편 김성은은 축구선수 출신 정조국과 2009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