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서 작업자 추락사고 잇달아…2명 부상

류희준 기자 2024. 2. 28.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어제(27일) 오전 10시 2분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 부두에서 화물 선적 작업 중이던 30대 A 씨가 3∼4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상반신을 다친 A 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앞서 지난 26일 오후 3시쯤에는 영암군 삼호읍 대불 국가산업단지의 한 제조업체에서 선박 조립을 하던 60대 작업자 B 씨가 2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B 씨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자료 화면

전남 영암에서 잇따른 추락사고로 작업자 2명이 다쳤습니다.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어제(27일) 오전 10시 2분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 부두에서 화물 선적 작업 중이던 30대 A 씨가 3∼4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상반신을 다친 A 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앞서 지난 26일 오후 3시쯤에는 영암군 삼호읍 대불 국가산업단지의 한 제조업체에서 선박 조립을 하던 60대 작업자 B 씨가 2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B 씨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현장에서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