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엔젤, 저소득 가구에 즉석밥 기부…든든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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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의 팬클럽이 저소득 가구에 즉석밥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지난 16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더함께새희망에서 김호중 팬클럽(이하 김호중 엔젤)의 물품전달식이 진행됐다.
28일 '팬앤스타'가 공개한 기부 증서에는 "김호중 엔젤님의 따뜻한 나눔은 한끼가 되어 소중한 이웃에게 전달되었습니다"라며 "이에 (사)더함께새희망은 기부자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본 증서를 수여합니다"라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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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더함께새희망에서 나눔식 진행
[더팩트 | 이나래 기자] 가수 김호중의 팬클럽이 저소득 가구에 즉석밥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지난 16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더함께새희망에서 김호중 팬클럽(이하 김호중 엔젤)의 물품전달식이 진행됐다. 김호중 엔젤은 '팬앤스타-엔젤앤스타'를 통해 지난 1월 한 달간 국내 저소득 가구에게 즉석밥을 기부하는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28일 '팬앤스타'가 공개한 기부 증서에는 "김호중 엔젤님의 따뜻한 나눔은 한끼가 되어 소중한 이웃에게 전달되었습니다"라며 "이에 (사)더함께새희망은 기부자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본 증서를 수여합니다"라고 적혀있다.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은 2014년 출범한 비영리법인 NGO로서 복지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국내 취약계층의 안정과 자립, 회복을 위해서 활동하는 단체다. 더함께새희망에 전달 된 즉석밥 53박스는 저소득 가구의 식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팬앤스타'는 '엔젤앤스타'를 통해 팬덤 기부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2월 엔젤앤스타는 지난 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nara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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