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교정 시트 美FDA 승인"…덴티스, 국내 2분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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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임플란트 전문기업 덴티스는 자사 투명교정 '세라핀'에 사용되는 소재인 시트(Sheet)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덴티스가 자체 개발한 이번 제품은 메쉬 구조의 완충 매트부가 내재된 복합 구조의 치과용 교정 시트로 지난 22일자로 FDA 승인 확정 후 최종 통보를 받았다.
덴티스는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한 테스트에서도 교정 효과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올해 2분기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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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자체 개발로 경쟁력 확보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치과 임플란트 전문기업 덴티스는 자사 투명교정 ‘세라핀’에 사용되는 소재인 시트(Sheet)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덴티스가 자체 개발한 이번 제품은 메쉬 구조의 완충 매트부가 내재된 복합 구조의 치과용 교정 시트로 지난 22일자로 FDA 승인 확정 후 최종 통보를 받았다. 회사는 앞서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로 국내 특허를 획득했으며 해외특허협력조약(PCT) 및 미국과 중국, 일본, 유럽 개별국 출원도 마친 바 있다.
투명교정 사업의 가장 핵심이 되는 부문은 소재다. 덴티스는 이 부문을 자체 개발하면서 원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특허 및 FDA 승인으로 품질을 인정받은 만큼 향후 단일 판매 시장에서도 수익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덴티스는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한 테스트에서도 교정 효과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올해 2분기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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