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델타테크, 이석배 퀀텀연 대표 'LK-99' 특허 확보 소식에 급등

배요한 기자 2024. 2. 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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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델타테크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가 상온 초전도체 'LK-99' 특허를 권영완 교수 측으로부터 지분인수를 완료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퀀텀에너지연구소의 LK-99의 발명 지분 인수인계에 대한 합의서를 퀀텀에너지연구소와 김지훈 박사, 권영완 교수가 작성했으며, 이 합의서를 지난 26일 특허청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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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에너지연구소 및 한양대 연구진이 공개한 상온 초전도체 'LK-99'. (사진=김현탁 교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신성델타테크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가 상온 초전도체 'LK-99' 특허를 권영완 교수 측으로부터 지분인수를 완료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오전 10시9분 현재 신성델타테크는 전날 대비 2만원(15.11%) 오른 15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퀀텀에너지연구소의 LK-99의 발명 지분 인수인계에 대한 합의서를 퀀텀에너지연구소와 김지훈 박사, 권영완 교수가 작성했으며, 이 합의서를 지난 26일 특허청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퀀텀에너지연구소는 LK-99에 대한 단독 출원인 자격으로서 특허 등록이 이뤄지게 됐으며, 이에 대한 모든 권리를 가질 수 있게 됐다.

그동안 LK-99은 공동 발명자인 김지훈 박사와 권영완 교수의 이의제기로 특허 등록이 지연돼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by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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