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10% 급등…코스피 이전 상장 기대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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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가총액 1위 에코프로비엠이 코스피 이전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10%대 강세다.
당시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부사장은 "이전 상장을 하면 코스피200 편입 등에 따른 패시브 자금 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고 말했다.
현재 에코프로비엠의 시가총액은 25조4700억원 규모로, 현 수준으로 코스피에 상장할 경우 12위 삼성SDI(26조4700억원) 아래 놓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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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에코프로비엠은 전일 대비 2만4000원(10.14%)오른 26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전날 공시를 통해 다음달 26일 주주총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상장폐지 승인 안건을 상정하고 코스피 상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앞서 지난 7일 열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 검토 중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부사장은 “이전 상장을 하면 코스피200 편입 등에 따른 패시브 자금 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고 말했다.
현재 에코프로비엠의 시가총액은 25조4700억원 규모로, 현 수준으로 코스피에 상장할 경우 12위 삼성SDI(26조4700억원) 아래 놓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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