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시총 엔비디아도 넘었다…덩달아 '신바람' 난 종목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면서 상승장에 본격 진입했다는 기대감이 도는 가운데 28일 국내 증시에서 가상자산 관련주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 시각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4.7% 오른 5만7054달러(약 7604만원)에 거래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면서 상승장에 본격 진입했다는 기대감이 도는 가운데 28일 국내 증시에서 가상자산 관련주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3분 현재 매커스는 전일 대비 820원(4.95%) 오른 1만738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위지트(4.33%), 우리기술투자(4.06%), 위메이드(3.08%), FSN(2.82%), 에이티넘인베스트(2.67%), 네오위즈홀딩스(2.15%) 등도 오르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 시각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4.7% 오른 5만7054달러(약 7604만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일주일 동안 9.31% 상승했다.
비트코인 급등으로 시장에는 낙관론이 가득한 상황이다. 벌써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2조달러(약 2664조원)를 넘어섰다.
27일(현지시간) 미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현지시간 기준 이날 오후 1시30분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2조원을 넘겼는데, 가상자산 시총이 2조 달러를 넘은 것은 2021년 12월 이후 2년여 만이다. 이는 미국 뉴욕증시에서 아마존과 알파벳, 엔비디아 각각의 시총을 모두 능가하는 수치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건 꼭 사야 해"…3일 만에 1000대 팔린 삼성 신제품
- "라오스서 일하면 월 350만원?"…한국인들 '취업사기' 당했다
- 경찰 "'배현진 습격' 중학생, 언론 관심받으려 우발적 범행"
- 한국, 18년간 380조 쏟아부었는데…저출산 '충격 통계'
- "MZ들 코인 노래방에 빠졌다더니"…일본서 '잭팟' 터졌다
- 아내 "롯데 나균안, 폭행에 외도" vs 구단 "사실 아냐"
- 이재욱, "카리나와 여행" 질문에 당황하며 내놓은 답
- 한국 기자 말 끊고 "미안한데요"…北 축구감독 발끈한 이유
- 안정환 '자산 150억원' 해명…"150원도 없다"
- "공권력이 어쩌다가"…한국 경찰 '니예니예' 조롱한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