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 연하♥' 조세호 "결혼 결심? 더할 나위 없이 잘 맞는 친구 생긴 느낌"

장진리 기자 2024. 2. 2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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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가 9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조세호는 최근 스포티비뉴스 보도로 9세 연하 여자친구와 연내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조세호의 여자친구는 비연예인인 회사원으로, 미모와 지성을 모두 겸비한 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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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세호. 출처| '오늘의 주우재'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9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조세호는 27일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더할 나위 없는 친구가 생긴 느낌"이라고 밝혔다.

조세호는 최근 스포티비뉴스 보도로 9세 연하 여자친구와 연내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조세호의 여자친구는 비연예인인 회사원으로, 미모와 지성을 모두 겸비한 재원이다.

그는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그냥 그 사람을 생각했을 때 나라는 사람이 되게 큰 안정감을 느낀다는 생각이 들더라. 나를 존중해주니 고마웠고 내 이야기를 들어주니까 고마웠고 더할 나위 없이 잘 맞는 친구가 생긴 느낌"이라고 했다.

이어 "그분의 이야기도 들어봐야겠지만 나는 잘 맞는 것 같은데"라고 쑥스럽게 웃었다.

PD는 "방탄소년단이 축가를 한다던데"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조세호는 당황하며 "진경 누나가 '세호가 방탄소년단 멤버들하고도 친분이 있으니 오지 않겠어요' 한 건데 진경 누나 피셜이다"라고 다급하게 해명했다.

이어 "정해진 게 아무 것도 없다"라면서도 "(방탄소년단 축가는) 그냥 상상만으로도 좋다"라고 흐뭇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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