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민심어때] 민주당 텃밭 수원벨트-인천 계양을 민심은?

MBC라디오 2024. 2. 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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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 윤희웅>
-방문규-이수정, 김영진-박광온 이기는 여론조사 등장
-박광온이 이수정 이기는 조사도...
-이재명 vs 원희룡, 지금 조사들은 이재명 우세
-민주당 탈당인사 새미래 합류, 지지율 도움? 제한적
-제3지대 파이는 한정. 집단 아닌 개별 탈당, 지지율 변수 되긴 어려워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이상일 케이스탯컨설팅 소장


◎ 진행자 > 그리고 관심 지역이 수원 있잖아요. 수원 같은 경우는 이전 선거를 보면 민주당 강세 지역이었잖아요. 근데 국민의힘 같은 경우가 수원 공략을 선언하면서 사실 비교적 다른 지역에 비해서 후보들을 빨리 결정을 했던 곳이고 이 수원이 지금 지역구가 정까지 있나요?

◎ 이상일 > 갑을병정무까지 있죠.

◎ 진행자 > 다섯 곳을 다 짚을 수는 없고 주목해서 표본을 뽑아서 질문한다면

◎ 윤희웅 > 그러면 주목되는 지역이 수원병 팔달구, 산업부 장관을 지낸 방문규 장관이 나왔고 그 다음에 야당에서는 이재명 대표는 핵심 측근이라고 할 수 있는 김영진 의원이 지역구인 상황이니까 상당히 상징적으로 주목되는 지역이고 또 한 가지가 수원정, 영통구 지역인데요. 여기는 여당에서 이수정 교수, 그 다음에 박광온 전 원내대표 이렇게 대결을 붙이는 것이 주요하게 그 지역에서도 중요한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데,

◎ 진행자 > 이 지역 조사가 있었나요?

◎ 윤희웅 > 조사가 나오고 있는데요. 말씀을 드릴게요. 프레시안 경기인천취재본부, 뉴데일리 경기취재본부 이렇게 두 곳이 함께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KIR이라고 하는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를 해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조사가 이루어졌는데요. 수원병 이제 조사를 503명 대상으로 실시했는데

◎ 진행자 > ARS 방식으로 조사했죠.

◎ 윤희웅 > 그렇습니다. 국민의힘 방문규 51.8% 그 다음에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42.8% 나와서 여기서 유선 전화번호가 사실 반영이 된 측면이 있는데요. 가구전화여서 비율이 여기서 20% 더 하기도 했는데 그런 경우에는 사실 약간 보수적인 흐름들이 더 많이 잡히는 경향들을 보여온 측면은 있는데 그것을 감안해서 볼 필요는 있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갓 투입된 방문규 후보가 앞서는 결과들이 있었고요.

◎ 진행자 > 무선전화 80, 유선전화 20.

◎ 윤희웅 > 그 다음에 수원정, 가상대결을 붙였는데 여기서 박광온 43%, 이수정 43.9%, 박광온 의원이 상당히 앞서는 조사 결과들이 많이 있었는데

◎ 진행자 > 여긴 또 다른 게 무선 70%, 유선 30% 이렇게 약간 다르네요.

◎ 윤희웅 > 맞습니다. 유선이라고 하는 것은 집전화를 반영을 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휴대폰으로 고령층 응답이 어려울 수 있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반영을 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약간 다른 조사들에 비해서는 비중이 좀 높아요. 제가 봤을 때는. 20% 30%는.

◎ 진행자 > 50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고.

◎ 윤희웅 > 그래서 약간 보수적인 응답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할 필요는 있을 텐데요. 여기서 팽팽하게 나온 조사 결과들이 있어서 좀 주목이 되는 그런 상황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 진행자 > 제가 조금 전에 수원을 얘기를 하면서 민주당 우세지역이라고 했는데 우세지역이라고 볼 수가 없다, 여론조사 결과만 놓고 보면 이런 얘기가 되는 거잖아요.

◎ 이상일 > 근데 이 부분도 전국조사처럼 아마 지역구 여론조사들 나올 때도 조사 방법별로 구분해서 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지금 예를 들면 지금 소개해 드린 두 개 수원병과 정 조사는 ARS 자동응답 방식 조사인데 최근에 여론조사 보시면 보수 지지층들이 지금 활성화되면서 ARS조사에서도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아지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것들이 지역구 조사에서 반영이 되기 때문에. 근데 사실은 수원정 같은 경우는 같은 비교를 한다면 KBS가 한국 리서치에 의뢰해서 수원정 지역에 성인남녀 500명(최대 518명)을 조사를 했었는데 2월 17일부터 3일간 했는데 전화면접 방식 조사입니다. 여기에서는 박광온 후보가 38%, 이수정 후보가 30%로 오히려 민주당 후보가 앞서는 흐름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다를 수 있다라는 것도 좀 감안해서 보셔야 될 것 같고 근데 그렇다 하더라도 사실 수원 갑을병정무 다섯 지역 중에서 지난 대선 때도 윤석열 후보가 당시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앞선 지역은 수원정이 유일합니다. 1.3% 이겼어요. 그만큼 사실 경기도 전체에서 아마 5% 졌었고, 수원의 5개 지역구 전체에서도 대부분 다 밀렸다라는 얘기거든요. 그래서 그만큼 어려운 지역인데, 국민의힘이 수원벨트를 전략 지역으로 일찌감치 선정을 했죠. 방문규 전 장관이나 이수정 교수 같은 영입 인사들을 배치하면서 이 지역에서 뭔가 경기도에 바람을 불어넣겠다라는 어떤 전략적인 행보를 하고 있는데 지금 여론조사 나오는 것들을 봤을 때는 아직은 알 수는 없지만 그러나 지난 총선처럼 그렇게 국민의힘이 일방적으로 열세에 처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라는 어떤 조짐들이 보이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사실 관심 지역은 인천 계양을 있잖아요. 이재명 대표와 원희룡 전 장관이 맞붙는, 지금 여기도 여론조사 결과 나온 게 있죠.

◎ 윤희웅 > 보도가 좀 된 부분들이 있는데요. 우세한 흐름들 보게 되면 KBS에서 한국리서치에 의뢰해가지고 조사를 2월 17일부터 3일간 전화면접 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이재명 44%, 원희룡 34%, 이렇게 나와서 10%p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원희룡 장관을 앞서는 결과들 좀 나왔죠. 성인남녀 500명(최대 518명)을 대상으로 했는데요. 이 지역 같은 경우에 사실은 인천 계양을 어딘지 모르시는 분들도 있긴 할 텐데 인천 지역에서는 민주당의 가장 텃밭인 지역이거든요.

◎ 진행자 > 송영길 전 의원이 내리 5선을 했던 지역이죠.

◎ 윤희웅 > 2000년 이후에 총선에서 단 한 번도, 정식 총선에서 단 한 번도 보수정당이 가져가지 못한, 딱 한 번 있었는데 2010년에 보궐선거가 있었는데 투표율이 한 20% 초반대였어요. 그때 잠깐 한 번 빼고는 그렇지 않았는데 지난 지방선거는 국민의힘이 압승했잖아요. 그러니까 인천에 10개가 지자체가 있거든요, 기초지자체가. 그중에서 부평과 계양구청장은 민주당이 당선이 된 곳이거든요. 그리고 지난 대선 같은 경우에 보게 되면 이 계양구를 봤을 때 이재명 후보 윤석열 후보 이때 9%p가량 이재명 후보가 앞섰던 지역이에요. 사실은 수도권에서 거의 탑 수준에 있어서 민주당이 유리한 지역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 진행자 > 이 정도면 텃밭이라고 봐도 되는

◎ 윤희웅 > 네, 여기서 만약에 접전 양상이 간다 그러면 사실 다른 지역에도 큰 변화가 있는 지역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지역이어서 아마도 민주당 측에서는 손쉽게 이길 수 있다고 생각을 하긴 할 텐데 모르겠습니다, 이 상황들이 어쨌든. 그런데 적정한 격차를 벌린 상태로 이겨야 사실은 민주당으로서는 체면치레를 할 수 있는 지역 아닐까 싶습니다.

◎ 이상일 > 아직 조사가 적어서 확신하긴 어렵습니다만 아마 모든 언론사들이 인천 계양을 관심지역으로 할 텐데 처음 나온 조사들이 한 10% 정도 격차라고 했을 때 이게 과연 큰 거냐라고 보면 그렇지 않을 가능성도 많다. 왜냐하면 총선 투표율은 대선보다 훨씬 낮을 거고요. 그 다음에 만약 민주당의 약간 내부적인 심판기류가 강화됐을 때는 이 지지층의 투표율이 낮아질 가능성이 많거든요.

◎ 진행자 > 만약에 이완이 된다면

◎ 이상일 > 그런 경우들까지 갔을 때 만약에 다른 조사들에서 한 자릿수로 좁혀드는 결과들이 나온다라고 했을 때에는 인천 계양을 정말 어떤 가장 큰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는 지역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시간이 얼마 안 남았는데 민주당에서 탈당하는 인사들이 새로운미래로 한 명 두 명 합류를 한다면 새로운미래의 어떤 지지율은 어떻게 될 거라고 전망을 하십니까? 짧게 말씀해 주신다면.

◎ 윤희웅 > 일정 부분 긍정적으로 기여를 할 수밖에 없는 측면이 있겠고요. 올라가긴 할 텐데 다만 지금 현재 많이 말씀드렸지만 소수정당들이 많이 있는데 그 소수정당들이 가져갈 수 있는 지지율의 합이라고 하는 것들은 정해져 있는 것이거든요. 그것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사실은 나눠 갖는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모든 정당에 사실은 불리하게 작용할 수밖에 없는 측면들이 있고,

◎ 진행자 > 파이가 작아진다는 거죠.

◎ 윤희웅 > 조국신당 쪽으로도 관심을 갖는 민주당의 탈당 인사들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할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이상일 > 대규모의 어떤 탈당과 이합집산을 통한 합류, 새로운미래에 이런 것들이 나타난다면 다르겠지만 개별적인 인사들의 탈당과 그것 자체로는 정당 지지 흐름에 큰 변수가 되긴 어렵지 않겠나라는 생각입니다.

◎ 진행자 > 제한적이다?

◎ 이상일 > 네.

◎ 진행자 > 근데 다만 지역구 선거에서는 상당히 어떤 요인이 될 수 있겠죠?

◎ 이상일 > 그렇죠. 지역구 후보들이 냈을 때는 굉장히 달라지죠.

◎ 진행자 > 당락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클 수가 있는 것이니까

◎ 윤희웅 > 호남에서 만약에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로 가는 것이 당선에 유리할지 무소속으로 하는 게 동정여론을 해서 가는 게 유리할지 이런 것들도 고민이 될 것 같아요.

◎ 진행자 > 그게 사실은 지켜봐야 될 포인트죠. 탈당을 한다 하더라도 새로운미래로 가느냐 무소속으로 가느냐.

◎ 윤희웅 > 네, 그것이 아마 고민되는 지점 아닐까 싶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이것도 유의해서 봐야 되는 포인트다, 이 점까지 이야기를 하면서 [민심어때] 오늘은 이렇게 마무리해야 될 것 같습니다. 두 분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내용 인용 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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