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코프로비엠, 코스피 이전 상장 추진에 급등…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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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이 코스피 이전 상장 추진 소식에 급등세다.
당시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부사장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검토 중"이라며 "이전 상장 시 코스피200 편입 등에 따른 패시브 자금 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에코프로비엠의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아 코스피 이전 상장이 완료되면 국내외 기관 투자자 및 외국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에 따른 주주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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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9시54분 현재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2만4500원(10.36%) 오른 2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에코프로비엠은 이사회를 열고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코스닥 시장 상장폐지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코스닥 상장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은 다음 달 26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진행된다.
에코프로는 앞서 열린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코스피 이전상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부사장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검토 중"이라며 "이전 상장 시 코스피200 편입 등에 따른 패시브 자금 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에코프로비엠의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아 코스피 이전 상장이 완료되면 국내외 기관 투자자 및 외국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에 따른 주주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망한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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