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여진구, 상공에서 만난다…'하이재킹', 6월 개봉 확정

강내리 2024. 2. 2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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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씨 주연의 영화 '하이재킹'이 오는 6월 극장 개봉한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된 극한의 상황에서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하이재킹'은 공중 납치된 여객기 내부에서 상상치도 못한 위기의 상황을 마주한 승무원과 승객들의 모습을 통해 숨막히는 긴장감과 압도적 몰입감에서 오는 극적 재미를 선사한다.

하정우 씨가 여객기를 운행하는 조종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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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씨 주연의 영화 '하이재킹'이 오는 6월 극장 개봉한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된 극한의 상황에서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하이재킹'은 공중 납치된 여객기 내부에서 상상치도 못한 위기의 상황을 마주한 승무원과 승객들의 모습을 통해 숨막히는 긴장감과 압도적 몰입감에서 오는 극적 재미를 선사한다.

하정우 씨가 여객기를 운행하는 조종사 역을 맡았다. 그가 연기한 '태인'은 공군 전투기 조종사 출신으로 뛰어난 비행 실력과 책임감을 가진 인물. 비행하던 중 공중 납치를 당하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다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가며 극을 이끌어간다.

여진구 씨는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 '용대'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꾀한다. '태인'과 함께 여객기의 운행을 책임지는 여객기의 기장 '규식'은 성동일 씨가 맡았다. 채수빈 씨는 승무원 '옥순' 역을 맡아 위기의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강단 있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하이재킹'은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 뿐만 아니라 실력파 제작진의 만남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시나리오는 영화 '1987'로 국내 주요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김경찬 작가가 참여, 연출은 영화 '1987', '백두산', '아수라' 등 다수의 작품에서 조연출로 내공을 쌓아온 김성한 감독이 맡았다.

[사진제공 =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 ㈜키다리스튜디오]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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