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 중국시장 진출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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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소비재 중소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해 '2024 중국 서부 온오프라인 지원사업'에 참가할 지역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경제진흥원 글로벌사업지원단 김재갑 단장은 "코로나 봉쇄이후 중국 진출 지원사업은 축소돼 왔으나 최근 국제소비중심도시 도약에 나선 충칭시를 중심으로 중국 서부지역에서 한국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경향이 있다"며 "이를 기회로 삼아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충칭, 청두와 같은 중국 내수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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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소비재 중소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해 '2024 중국 서부 온오프라인 지원사업'에 참가할 지역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칭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와의 협업사업이다.
중국 충칭직할시를 거점으로 현지 내수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부산지역 중소기업에게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가하는 기업은 △중국 대표 전자상거래 플랫폼 중 하나인 핀둬둬(Pinduoduo) 입점 판매 △중국 SNS 플랫폼인 샤오홍슈를 통한 왕홍 마케팅 등의 온라인 마케팅과 △중국 서부지역 전시회 참가 △충칭 무역사절단 참가와 같은 오프라인 마케팅까지 현지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지원을 받게 된다.
부산지역 수출액 2000만불 이하 소비재 제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이면 해당 사업에 신청가능하며 총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부산경제진흥원 글로벌사업지원단 김재갑 단장은 "코로나 봉쇄이후 중국 진출 지원사업은 축소돼 왔으나 최근 국제소비중심도시 도약에 나선 충칭시를 중심으로 중국 서부지역에서 한국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경향이 있다"며 "이를 기회로 삼아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충칭, 청두와 같은 중국 내수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에 접속해 3월 8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 글로벌사업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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