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LA 다저스 데뷔전서 2점 홈런…“큰 첫걸음”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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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프로 스포츠 역대 최대 규모인 10년 7억 달러(약 9324억 원)에 계약한 오타니 쇼헤이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데뷔전에서 화끈한 홈런포를 터뜨렸다.
오타니는 28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시범경기(캑터스 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1-4로 뒤진 5회 2사 2루에서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2타점 대포를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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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28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시범경기(캑터스 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1-4로 뒤진 5회 2사 2루에서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2타점 대포를 쏘아 올렸다.
오타니는 통역사를 통해 “확실히 큰 첫걸음이었다”며 “큰 문제없이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는 것이 가장 큰 성과였다”고 말했다.
오타니는 첫 실적 타격 연습에서 21개의 타구 중 10개를 담장 밖으로 보냈다. 두 번째 연습에선 29개의 스윙 중 10개가 홈런이었다. 이어진 첫 실전 타격 연습(라이브 베팅)에서도 홈런을 터뜨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MLB닷컴에 따르면 이날 경기장에는 시범경기임에도 정규시즌 못지않은 취재 열기로 뜨거웠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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