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무도 몰라" 뉴캐슬, 도둑맞은 동점골…하마터면 이변의 희생양 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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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가까스로 8강에 진출했다.
뉴캐슬은 28일(한국시각) 영국 블랙번의 이우드파크에서 열린 블랙번과의 2023~2024시즌 FA컵 16강전에서 120분 연장 혈투 끝에 1대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빌리 쿠메티오의 스로인이 살아 동점골로 연결됐는데 팬들이 스로인 파울을 지적하고 있다.
뉴캐슬로선 '도둑맞은 동점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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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가까스로 8강에 진출했다.
뉴캐슬은 28일(한국시각) 영국 블랙번의 이우드파크에서 열린 블랙번과의 2023~2024시즌 FA컵 16강전에서 120분 연장 혈투 끝에 1대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챔피언십(2부)의 블랙번을 상대로 이변의 사선에서 극적으로 회생했다.
논란도 있었다. 뉴캐슬은 후반 26분 앤서니 고든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블랙번은 8분 뒤 사미 스모딕스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스모딕스의 동점골 상황에서 문제의 장면이 발생했다. 빌리 쿠메티오의 스로인이 살아 동점골로 연결됐는데 팬들이 스로인 파울을 지적하고 있다.
스로인을 할 때 두 발의 일부가 지면에 있어야 한다. 그러나 쿠메티오는 점프하면서 롱 스로인을 시도했다. 명백한 스로인 파울이었다.
그러나 주, 부심은 인지하지 못했고, 팬들은 SNS를 통해 '블랙번 선수의 스로인 파울을 아무도 알아채지 못했나'라며 의문부호를 달고 있다. 골 상황이라 VAR(비디오판독)로도 점검 가능하다.
하지만 FA컵 16강전에선 VAR이 작동하지 않았다. 뉴캐슬로선 '도둑맞은 동점골'이었다. 만약 패했더라면 더 큰 논란이 될뻔했다.
디펜딩챔피언 맨시티는 이날 루턴 타운을 6대2로 대파했다. '괴물' 엘링 홀란이 무려 5골을 터트리는 괴력을 발휘했다. 홀란의 5골 가운데 4골은 케빈 더 브라위너가 어시스트했다.
챔피언십의 레스터 시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본머스를 1대0으로 제압하며 이변에 성공했다. 챔피언십의 코번트리는 6부의 메이드스톤을 5대0으로 꺾었다.
토트넘의 경우 32강전에서 맨시티에 0대1로 패하며 이미 지워졌다. 당시 '캡틴' 손흥민이 카타르아시안컵에 차출된 상황이라 공백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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