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코프로비엠, 코스피 이전 상장 추진에 11%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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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에코프로비엠(247540)이 코스피 이전 상장 추진 영향에 28일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회사는 이달 7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부사장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이전 상장을 검토 중"이라며 "이전 상장을 하면 코스피200 편입으로 인한 패시브 자금 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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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에코프로비엠(247540)이 코스피 이전 상장 추진 영향에 28일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8분 기준 에코프로비엠은 전날보다 11.63% 오른 26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전날 공시를 통해 오는 3월 26일 주주총회를 열어 상장폐지 승인 안건을 상정한다고 밝혔다. 공시에는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상장 승인을 조건부로 코스닥 시장 상장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상장 진행 예정"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회사는 이달 7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부사장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이전 상장을 검토 중”이라며 “이전 상장을 하면 코스피200 편입으로 인한 패시브 자금 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스닥 상장폐지와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은 다음 달 26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박시은 기자 good4u@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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