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코프로비엠, 코스피 이전 상장 추진에 11%대 급등

박시은 기자 2024. 2. 28. 0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에코프로비엠(247540)이 코스피 이전 상장 추진 영향에 28일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회사는 이달 7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부사장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이전 상장을 검토 중"이라며 "이전 상장을 하면 코스피200 편입으로 인한 패시브 자금 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 오창 본사 전경. 사진 제공=에코프로
[서울경제]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에코프로비엠(247540)이 코스피 이전 상장 추진 영향에 28일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8분 기준 에코프로비엠은 전날보다 11.63% 오른 26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전날 공시를 통해 오는 3월 26일 주주총회를 열어 상장폐지 승인 안건을 상정한다고 밝혔다. 공시에는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상장 승인을 조건부로 코스닥 시장 상장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상장 진행 예정"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회사는 이달 7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부사장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이전 상장을 검토 중”이라며 “이전 상장을 하면 코스피200 편입으로 인한 패시브 자금 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스닥 상장폐지와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은 다음 달 26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박시은 기자 good4u@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