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지자체 · 건설업계 대상 '2기 GTX' 설명회 열어

이호건 기자 2024. 2. 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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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의 후속 절차로, 당시 정부는 GTX-A·B·C 노선의 연장과 D·E·F 노선 신설을 골자로 한 '2기 GTX' 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습니다.

먼저 국토부는 GTX 노선이 경유하는 인천, 김포, 부천 등 경기 서북부 권역을 대상으로 첫 번째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설명회에서는 2기 GTX 노선안과 향후 추진 계획, GTX 노선과 연계된 거점 개발, 역세권 콤팩트 시티 개발, 연계 교통망 구축 등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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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기관사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구간 영업시운전을 실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신설·연장 노선이 지나가는 지방자치단체와 건설업계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의 후속 절차로, 당시 정부는 GTX-A·B·C 노선의 연장과 D·E·F 노선 신설을 골자로 한 '2기 GTX' 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습니다.

먼저 국토부는 GTX 노선이 경유하는 인천, 김포, 부천 등 경기 서북부 권역을 대상으로 첫 번째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이어 올해 상반기 중 서울·경기 및 충청·강원권을 포함해 총 5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릴레이 설명회'를 열 계획입니다.

설명회에서는 2기 GTX 노선안과 향후 추진 계획, GTX 노선과 연계된 거점 개발, 역세권 콤팩트 시티 개발, 연계 교통망 구축 등을 논의합니다.

국토부는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내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수립 이후 민간 제안 방식도 병행할 계획인 만큼 건설사 및 설계·엔지니어링 업계를 대상으로 별도의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호건 기자 hog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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