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산비탈면 붕괴 2차선 도로 덮쳐…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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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0시 43분쯤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 인등로 옆 산비탈면이 붕괴돼 토사와 낙석이 왕복 2차선 도로 위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토사물은 20m 구간에 걸쳐 5m 높이 규모로 쌓인 것으로 전해졌고,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차량 통행은 전면 제한된 상태입니다.
충주시 관계자는 지난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져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며 추가 붕괴 우려가 없다는 것이 확인되면 복구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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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0시 43분쯤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 인등로 옆 산비탈면이 붕괴돼 토사와 낙석이 왕복 2차선 도로 위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토사물은 20m 구간에 걸쳐 5m 높이 규모로 쌓인 것으로 전해졌고,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차량 통행은 전면 제한된 상태입니다.
충주시 관계자는 지난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져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며 추가 붕괴 우려가 없다는 것이 확인되면 복구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충주시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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