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코프로비엠, 코스피 이전상장 수순 돌입에 12%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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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이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을 위한 수순에 돌입하면서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부사장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상장을 검토 중"이라며 "이전 상장 시 코스피200 편입 등에 따른 패시브 자금 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코프로비엠은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아 코스피 이전 상장이 완료되면 국내외 기관 투자자·외국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에 따른 주주가치 상승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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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에코프로비엠이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을 위한 수순에 돌입하면서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28일 오전 9시 18분 기준 에코프로비엠은 전일 대비 2만8500원(12.05%) 오른 2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전일 이사회를 열고 코스피 상장을 위해 코스닥시장 상장폐지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7일 작년 4분기 실적 발표 당시 코스피 이전상장을 언급한 바 있다.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부사장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상장을 검토 중"이라며 "이전 상장 시 코스피200 편입 등에 따른 패시브 자금 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코프로비엠은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아 코스피 이전 상장이 완료되면 국내외 기관 투자자·외국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에 따른 주주가치 상승이 전망된다.
코스닥 상장폐지·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은 다음달 26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에서 논의된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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