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해 전기차 1만여대 보급…보조금 지원

이정훈 2024. 2. 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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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올해 전기차 1만대를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승용차 5천여대, 화물차 3천여대, 승합차(버스) 2천여대에 보조금을 주는 방법으로 보급을 확대한다.

승용차는 중·대형 기준 국비 최대 650만원, 도비 최대 290만원 범위에서 차종별로 보조금이 결정된다.

화물차는 소형 기준 국비 최대 1천100만원, 도비 300만원, 승합차는 대형기준 국비 최대 7천만원, 도비 최대 2천만원 범위에서 차종별로 보조금이 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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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올해 전기차 1만대를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승용차 5천여대, 화물차 3천여대, 승합차(버스) 2천여대에 보조금을 주는 방법으로 보급을 확대한다.

승용차는 중·대형 기준 국비 최대 650만원, 도비 최대 290만원 범위에서 차종별로 보조금이 결정된다.

화물차는 소형 기준 국비 최대 1천100만원, 도비 300만원, 승합차는 대형기준 국비 최대 7천만원, 도비 최대 2천만원 범위에서 차종별로 보조금이 산정된다.

국비와 도비 외에 시·군이 별도로 보조금을 지원한다.

자동차 회사와 구매계약 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ps)에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말 기준 경남도 등록 전기차는 3만6천225대다.

2022년 말 기준 2만2천740대보다 1만3천485대가 늘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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