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닭 두 마리가 9천 원대…이마트 3월 가격 파격 선언

이마트는 3월 '가격파격 선언' 품목을 필수·제철 식재료와 즉석조리로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3대 핵심 식품으로는 계란, 시금치, 컵밥을 선정했습니다.

계란은 30구 대란 한판을 33% 저렴하게 판매하고 시금치 1단 가격도 50% 낮췄습니다.

CJ컵밥 3종은 정상가 대비 50∼56% 할인합니다.

즉석조리 델리 코너 인기 상품인 통닭도 처음으로 가격파괴 선언 품목에 포함됐습니다.

국내산 계육을 바싹하게 튀긴 '두 마리 옛날 통닭'을 1만 원이 채 안 되는 가격에 판매합니다.

한 달 내내 초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가공·일상용품 40개 상품은 2월과 비교해 20개 상품을 교체했습니다.

라면 카테고리에서는 삼양라면과 진비빔면이 새로 선정됐고 간편식에서는 CJ 비비고 갈비탕, 오뚜기 사골곰탕, 동서 포스트 그래놀라 크랜베리 등이 추가됐습니다.

생활용품 중에서는 메디안 듀얼 이펙션 칫솔과 페리오 캐비티·브레쓰케어 치약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진=이마트 제공, 연합뉴스)

이호건 기자 hogeni@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