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머트리얼즈, 올해 메모리 업황 회복에 수익성↑-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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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28일 원익머트리얼즈에 대해 올해 업황 회복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서승연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희귀 가스 가격 안정화 속 서서히 회복 중인 주력 반도체 고객사 가동률과 특수가스 믹스가 개선된 데 따른 결과"라며 "다만 중국 위남 법인 가동 부진으로 자산 손상비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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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머트리얼즈의 지난해 4·4분기 매출은 921억원, 영업이익은 6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52%, 71% 줄어들었으나 전분기와 비교하면 22%, 71% 증가한 수치다. 시장 전망치도 웃돌았다.
서승연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희귀 가스 가격 안정화 속 서서히 회복 중인 주력 반도체 고객사 가동률과 특수가스 믹스가 개선된 데 따른 결과”라며 “다만 중국 위남 법인 가동 부진으로 자산 손상비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첫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5%, 53% 불어난 963억원, 106억원으로 추정됐다.
서 연구원은 “올해는 점진적 메모리 업황 회복, 상대적으로 수익성 높은 특수가스 매출 비중 확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23% 증가한 55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반도체 #DB금융투자 #희귀가스 #원익머트리얼즈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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